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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헤이워드가 오늘 NBA 개막전에서 최악의 부상을 당했다.
착지할 때 등이 먼저 떨어지고 다리가... 으악....
발목이 완전히 돌아갔는데 뼈가 완전히 부러진 듯...
과거 폴 조지가 이런 식으로 부상을 당해 선수생명이 끝인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재기에 성공했고 지금도 리그 최고의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고 이번에 오클라호마씨티로
이적하면서 웨스트브룩과 함께 서부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아성을 넘을 강력한 전력의 일원이 되었다.
암튼...
오늘 헤이워드 선수의 부상을 실시간 중계 화면으로 봤기 때문에 충격이 가시지 않아서
이런 뻘글을 써보게 된다. 헤이워드 선수의 부상이 가벼울 수 없겠지만, 그래도 빠르게 완쾌되어
가장 빠른 시즌에서 건강하고 지금의 재능으로 뛰는 모습을 꼭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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