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드디어 미국 금리인상이 시작되었는데 굉장히 점진적이고 소극적으로 올린다는 연준 발표에
미 달러 환율은 급격히 내려가고 증시는 다시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 앞으로 2번만 미국이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 우리나라보다
금리가 더 높은 일이 벌어지는데, 우리나라 한은은 아직 금리 인상에 대해서 유보적인 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예/적금 금리는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인데.. 2017년 3월
아주저축은행이 최대 4.5%의 적금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게 있어서 살펴보니
기본 금리 2.5% 상품입니다.
다만 3명이서 동시 가입하면 우대금리 + 0.3%
5명이 동시 가입하면 우대금리 + 0.5%로
기본 3%라고 표시되어있는 것이고
아주저축은행에서 보험이나 카드 발급해서 일정금액 사용하면
또 우대금리 1.5%를 제공해서 최종 최대 4.5% 상품입니다.
기사만 보고 낚이지 마시길~
일반적으로 저축은행 최고 금리는 2.9% 이고
2.5% 정도 형성하고 있습니다. (적금기준)
저축은행 상품은 인터넷/모바일 가입으로 했을 때 저 정도 우대금리인데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기 떄문에 한번은 무조건 발품을 팔아야 하는데
그게 귀찮은것도 사실입니다.
반면...
은행권 예금을 살펴보면 (적금도 은행예금에서 0.1% 정도 더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준금리 1.25% 시대.
예금 세전 이자율 가장 좋은 곳이 광주은행 쏠쏠한마이쿨예금인데
세전 이자 1.9% 실 세후 이자율은 1.61%로 사실상 하나마나 금액입니다.
적금 예금을 드느니, 그냥 주식 배당주 사는게 훨씬 나은 상황.
심지어 은행권 일부에서는 계좌를 개설해서 일정금액 이상의 잔액이 없거나
사용이 없으면 계좌유지비를 받겠다고 하는 상황이니
자본주의에서는 어어어어 하다보면 그냥 거지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