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사망 사건. 이건 과연 좌파가 주장하는 것과 같이 공권력의 무자비한 살인일까? 그것이알고싶다를 봤다면 단순히 그냥 사건의 결과만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보일 수 있겠지만, 그알이 했다는 과학(?) 적이라고 주장하는 실험과, 시위관련 잘 알고있는 사람들이라는 인물들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다. 무엇인가를 주장하려 한다면 주장 - 근거가 명확해야 하고 반론, 반박, 예상되는 허점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것이 알고싶다 팀은 이상하리만큼 정치적인 문제에 있어서 항상 좌파적인 색채를 매우 강렬하게 띄우고 있다. 그게 어제오늘일은 아니었지만 그 강도가 점점 심해진다고 느껴진다.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고 가능성을 평가하는게 아니라 그냥 경찰 물대포 사용은 무시무시한 것이고 사람이 죽는다는 이야기를 하고자 했고 그와 관련된 근거들만 수집해서 그것마저도 편향된 조작을 통해 방영 하여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 했고, 마지막에는 사실평가가 아니라 감정에 호소하는 싸구려 방송조작도 서슴지 않았다. 그알팀이 저지른 치명적인 실수를 살펴보자.
다 좌파 그것도 극 좌인 사람들이 나와서 인터뷰를 하는데
한겨레랑 경향신문이 단 한번이라도 박근혜 칭찬하는거 본사람?
뭘 해도 꼬투리 잡아서 까내리기 바쁜 사람들이 경찰이 얼씨구나 잘했다고 빗말이라도 할까?
일단 굉장한 편향성 편중성을 지니고 시작하고 있다.
왜 민중총궐기 당시 폭력시위 상황은 보여주지 않는걸까?
내가 보여준다.
왜 안보여주냐? 자기들은 매우 평범하고 평화적인 시위를 했는데 폭력 경찰 살인경찰이
무자비한 진압을 했다는 주장을 강화해야 하는데 이런 영상을 자료로 활용하면 역풍 맞을게 뻔하니깐
다 삭제하고 생략하는거.
하지만, 과거와 달리 사람들이 ㅄ도 아니고 저런 선동에 쉽게 넘어가지 않으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일거다.
물론, 보고싶은거만 보는 사람들은 이런 자료가 있어도 들은척도 안하는건 사실이지만.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을 보면 살수차의 물 살수는 사람을 그냥 찢어 죽여야 하는데?
엥... 이게 뭐지??? 왜 사람이 멀쩡한거지??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이다.
근데 그 답은 제작비 들여가면서 쓸데 없는 실험을 할 필요 없이
11월 14일 민중 총궐기 당시 시위대가 버스를 줄로 잡아 끌어당기고 하는 상황
접근 금지용으로 사용한 물대포 사용장면을 보면 된다.
아무런 문제 없는 살수차였다.
내가 예전부터 생각했던 문제인데 도대체 왜 광화문으로 와서 집회를 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항상 경찰과 대치를 하고 폭력적인 장면을 연출하는가 이다.
대사관이 밀집한 지역으로 와서 경찰과 대치를 하는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다. 굳이 싸움을 하고자 하는 이유가 아니고서야 그럴이유가 있나?
그 대답은 이거다. 다른 곳에서 집회 시위를 한다고 신고하고는 광화문으로 행진해 오는 것이다.
사방팔방에서 이곳으로 밀려들어오는건데 누구의 머리인지 몰라도 항상 이런식이다. 그러니 제대로 된 내용도 모르고 나와서 시위하는 사람들은 입에서 입으로 경찰이 사람 떄렸데, 길 막아서 못간데 하면서 선동이 판을 치고 알아서 사람들이 흥분해서 폭력을 행사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거다.
누가 보면 우리나라 경찰이 선량한 집회 시위 참가자들 다 죽이는 것처럼 묘사하고 표현하는데 절대 그럴리가 없다. 과거 유튜브에 폭력시위 장면을 몰래 촬영해 올린 영상이 있는데 이런 내용 절대 좌파 언론은 보도 안해준다. 진실은 거기 있는데도 말이다.
내용이 길어서 보기 싫다면 딱 한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과학적인 살수차의 위력 실험?
안전장비 착용하고 사람이 맞아보는 실험을 왜 안할걸까?
.... 진짜 어이가 없고 답답할 노릇이다. 무슨 과학적인 방법이고 3D시뮬레이션을
돌려서 쓸데없는 짓을 하는지 모를일이다.
그냥 사람이 서서 맞아보면 가장 정확하지 않은가?
그알이 못한 그 실험을 오늘 실제로 실험했고 , 사람이 죽거나 다치지 않았다.
그것이 알고싶다팀은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걸까?